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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소요유-한가롭게 거닐며 즐기다

누구나 쉽게 읽는 짧은 글

《장자》<내편-소요유(逍遙遊)> 중 4편을 수록했다. '곤'과 '붕'의 이야기에서 시작한 매미와 새끼 비둘기의 대화, 혜자와 장자가 주고받은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에 대한 대화를 최대한 친절하게 풀어 썼다. 장자의 사상을 누구나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쉽고 짧게 엮은 작은책이다.
《장자》<내편-소요유(逍遙遊)> 중 4편을 수록했다.
'곤'과 '붕'의 이야기에서 시작한 매미와 새끼 비둘기의 대화,
혜자와 장자가 주고받은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에 대한 대화를 최대한 친절하게 풀어 썼다.
장자의 사상을 누구나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쉽고 짧게 엮은 작은책이다.
장자

중국 전국 시대 송(宋)나라의 사상가다.《장자》는 도가 사상을 담은 책으로 내편, 외편, 잡편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내편이 장자의 글이라 전해지며, 외편과 잡편은 대부분 장자의 제자나 학자들의 글로 알려져 있다.
전국 시대는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기 전까지의 시기로 무척 혼란했다.
장자는 부귀영화나 삶과 죽음을 뛰어넘어 자기가 가진 것 안에서 자유롭고 여유 있는 삶을 이야기했다.
우리에게는 '호접몽(나비 꿈)'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루시 (풀어 씀)
중국어문학을 전공했고 어린이를 위한 중국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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